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와타나베 켄, 조셉 고든-레빗 출연

 




줄거리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당신의 머리 속이 범죄의 현장이 된다!

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생각을 훔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 이 분야 최고 실력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채 도망자가 된다. 어느 날, 거대기업 후계자의 머리 속에 새로운 생각을 심어 기업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이 내건 조건은 거액의 돈과 코브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코브는 대단한 창의력으로 꿈의 공간을 설계하는데 놀라운 재능을 가진 건축학도를 비롯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5명의 드림팀을 조직해 작전에 나선다. 작전명 ‘인셉션’! 각각의 임무를 맡은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 표적의 머릿속에 생각을 입력하라!

그러나 그들의 침입을 눈치챈 표적의 무의식이 작전을 저지하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물리의 법칙이 무너지는 가공의 세계, 이들은 ‘인셉션’의 성공을 위해 예상치 못한 적들과 불가피한 전쟁을 시작한다.

생각을 훔쳐라 VS 생각을 지켜라
가까운 미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 KEY WORD ]

‘인셉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알아야 할 작전 용어

추출:
꿈을 꾸는 동안 경계가 허술해진 타인의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것.

인셉션: 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새로운 생각을 심는 작전. 성공의 여부는 표적의 편견에 달려있기 때문에 무의식 깊은 곳에 완전히 뿌리내려 그것이 진짜 본인의 생각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킥: 현실에서 떨어지는 느낌이나 충격을 받고 꿈에서 깨어나게 하는 것. 깊이 잠들어도 떨어지거나 넘어지는 것을 느낀다. 꿈에 접속하는 모든 단계에 통할 킥으로 음악을 사용하기도 한다.

토템: 주사위나 추처럼 다른 사람 모르게 항상 지닐 수 있는 작고 묵직한 물건. 토템을 이용해 다른 사람의 꿈속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일 토템이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계속해서 회전하고 멈추지 않는 것처럼- 현상을 보인다면 여전히 꿈속인 것이다.

림보: 원초적이고 무한한 무의식으로 이루어진 꿈의 밑바닥. 꿈을 공유하다 그 곳에 갇혔던 사람들의 기억만 존재하는 곳이다. 림보에 빠지면 뇌가 멈출 때까지 헤어나올 수 없다. 림보가 현실이 되면 정작 현실에서는 치매나 정신병에 걸린 사람처럼 보이게 된다.

찰스: 표적에게 자기 무의식과 맞서게 하려는 계략. 하지만 찰스를 쓰게 되면 표적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




[ INCEPTION GUIDELINE ]

타인의 꿈을 공유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전제

1. 사람의 생각은 강하고 끈질긴 기생충처럼 죽이기도 힘들고 전염성도 강해서 머릿속 깊이 박힌 생각을 제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머릿속 어딘가에 반드시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그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2. 강력한 진정제를 투입한 후 ‘드림머신’이라는 기구를 통해 타인의 꿈속에 침투할 수 있다. 기계를 이용하면 여러 명이 함께 그 꿈을 공유할 수 있다. 1단계의 꿈속에 침투하면 꿈속의 꿈이라는 더욱 깊숙한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

3. ‘설계자’가 기본적인 건축물로 꿈의 세계를 창조하면, 표적을 그 곳으로 데려가 그의 무의식에 존재하는 장소나 인물들로 꿈속을 채운 다음 비밀을 가져오는 과정을 거친다. 일단 꿈속으로 데려가면 깨어나기 전까지는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4. 만일 표적이 꿈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되면 그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마치 침투한 병균과 싸우는 백혈구처럼 침입자를 쫓아내기 위해 공격을 가한다.

5. 꿈에서는 영원히 오르기만 하는 ‘펜로즈 계단’처럼 어떤 모양의 건물도 만들 수 있다. 다만 꿈을 설계할 때는 창의력을 사용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기억에 의존하면 설계자마저도 꿈과 현실을 혼동하게 된다.

6. 꿈속 세계에 있는 동안에도 모든 것이 현실처럼 보이고 느껴진다. 꿈에서 상처를 입으면 현실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고통을 느낀다.

7. 꿈속에서 죽게 되면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다만 진정제의 약효가 강력하면 꿈속에서 죽어도 깨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럴 경우 꿈의 밑바닥인 ‘림보’에 빠진다.

8. 꿈속에서 뇌활동은 평소의 20배가 되고 꿈속의 꿈에서는 배가 된다. 이는 시간의 흐름으로 적용되는데 1단계에서의 10초는 2단계에서 3분이 되고 3단계에서는 60분이 된다.

9. 무의식은 이성이 아닌 감성에 좌우된다.

10. 표적의 마음에 뿌린 씨가 생각으로 자라고 그 생각이 그의 본질이 되어 한 인간을 완전히 바꿔 놓을 수 있다.



 

어휴 ㅠㅠ
내가 작년에 왜 이영화를 못 봤었찌?ㅠ;;;;
무슨 이유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NS여서 못 봤나;;;;?

이유가 필요없는 최고의 영화닷!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ㅠ 계속 최고영화만 만드는 구나..
메멘토때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디카프리오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에서 그냥 핸섬한 외모에서,,,
인제 연기가 물이 오른 듯 싶다.
이건 뭐,,,,,,,,,,인정할 수 밖에 없는 듯.
짜식 부럽구나 ㅠ !! ㅋㅋㅋㅋ

 


음악이 꽤 좋던데,,,,,,,,,
역시나 한스 짐머가 또 참여했더군...
OST 들어봐야겠다^^*


 



 



Posted by 월플라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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