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가 버풀이로 오기전에 몸담은 그 팀..
버풀이에서 뛴 후 은퇴는 꼭 그곳에서 하고 싶다는 토레스의 그 팀..
AT마드리드를 앤필드로 불러서 D조 4차전 경기를 펼쳤다.
지난 11라운드 토튼햄에게 패함으로써, 무패기록이 끝나더니 왠지 힘아리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버풀이,,
더군다나 토레스는 자신의 친정팀과의 경기에 꼭 뛰고 싶었으나, 부상때문에 2경기 모두 결장하면서 관중석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
홈에서 선제골을 내준후, 어려운 경기를 펼쳐나가다가 이대로 종료되는가 할 시점에..
인저리 타임에 제라드가 PK를 얻어내고야 만다...(논란이 많을 주심의 PK선언,,명백한 오심이자,,,,솔직히 내가 봐도 PK는 아니었기 떄문에.ㅠㅋ)
과정이야 어찌됐던간에 제라드가 침착하게 골을 이뤄내면서 0패 모면과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