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게 하루 이틀의 문제도 아니니까^^;;;;
그냥 나는 야구도 좋아하고,,,축구도 좋아하고,,,(축구를 훨씬 더 사랑하지만은,,ㅎ)
왜 야구 기자들이 저렇게 축구를-특히 K리그를- 악의적으로 기사를 내는지 모르겠다...
일종의 위기의식인가,,,? 축구를 죽여야지 야구가 산다는 이상한 개념을 갖구 있는건가...?

뭐,,,,,,,
광고 수입도 그렇고(축구는 전반전 끝나고 약간의 광고시간이 있을뿐이지만 야구는 매 회초, 회말마다 광고가 가능하다..)
야구가 지역연고가 뿌리 깊게 잡혀서 인기도 많고,,
야구와 축구 중계가 겹치면 무조건 야구 중계를 하는 우리나라라서,,
K리그 팬으로서 억울하기도 하다....

근데 뭐,,,,,^^
K리그 팀들은 계속 수가 늘어나고 있고,,,
작년엔 4개의 팀이 흑자로 돌아서는 쾌거도 이룩했고,,
관중도 느리지만 점차 늘어나고 있고,,,
어쨌든 K리그 파이는 조금씩조금씩 한걸음씩,,,커지고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없다..
가끔씩 어처구니 없는 기사들땜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냥 무시하련다..(관중이 3만명인데 경기장 빈 곳 비춰주면서 그들만의 잔치라고 하면 어떡하냔 말이다..!)

까짓거,,,, 중계 안 해주면 축구장 가서 보면 되는거다!!


덧,,,,
국가대표 = K리그 ???
이 시각은 굉장히 위험한 사고 방식이다..
물론 K리그의 발전이 국가대표 경기력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국대가 죽을 쓴다고 해서 K리그도 죽쓰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완전 오산이다..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국대경기와 리그 경기가 며칠만에 연거푸 있었는데,, 국대 경기 관중보다 리그 경기 관중이 훨씬 많았다!!!!!)
지난 올림픽에서 국대가 삽질하고 나서 많은 기사들이 K리그 관중 대폭 감소할듯 이런 기사들을 아주 신나게 써내렸는데,,ㅋㅋ 실제로 K리그 관중은 거의 감소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늘어난 곳도 많다...
난 최근 몇년동안 국가대표 경기는 별로 관심도 없다...(솔직히 재미도 지극히 없을 뿐더러 유명한 허접무 감독이 맡고 있어서도 더욱 그렇다..)
오히려,,,, 수원 vs 북패 이런 경기들이 훨씬 흥미진진하다!
 여기서는 국대의 느릿느릿한 답답한 플레이는 볼 수 없다..
파리아스 감독이 이끄는 포항의 숏패스 플레이를 보아라..
귀네슈 감독의 젊은 축구를 보아라...

이게 우리나라만의 멋진 축구라는 것을 느끼게 될 터이니....
Posted by 월플라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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