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nms/soccer/news/general/view.do?cate=23758&newsid=883438&cp=yonhap
" 올해로 상무와 계약이 끝나는 광주는 2년 연장을 보장받아 K-리그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
역시나 예상했었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만은...
좋아해야 되는건지, 기분이 나빠야 되는건지 영 거시기~ 하다.
맘의 대부분은 연맹이 원칙대로 광주시의 40억과 함께 리그에서 광주를 퇴출시키길 바랬다.
광주 광역시의 팀을 만들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박광태 광주시장! 담선거때 봅시다!!!)
원칙이라는 것이 중요하지 않았나...
하지만 맘의 한구석에서는 이대로 퇴출될 경우, 적어도 5년, 길게는 10년이 지나도 광주FC 라는 팀이 만들어지기는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뒤숭숭했던 것이 사실이다.
모르겠다....
연맹이 강하게 나가는 척하면서 결국엔 이렇게 될 시나리오였으니..
결국엔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버렸는데..
기분이 구리구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