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김인권 출연
이거 볼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뻔하리디 뻔할 것으로 생각됐으며, 주위에서 별루란 얘기를 마니 들었다.
아무튼 보긴 봤다!!!!
스토리가,,,,,,,,,,,,
흠 뭐라고 해야 되나...?
강제규 감독은 아직도 태극기 휘날리며 신드롬에 사로 잡혀 있는 듯 싶다.
그 때의 흥행... 그 때의 영광이 또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착각 속에 지내는 듯 싶다.
대박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태극기 휘날리며 에서는,,,
장동건이 이상하게 꼬여 북한 장교가 됐다가 다시 원빈을 살려서 내 보내는데,,,
이 영화에서는 이거 곱하기 5배???
장동건이 일본군에 끌려갔다가 소련군에 끌려갔다가 독일군에 끌려갔다가 아주 쌩삽질을 해댄다 ㅠ
어떻게 스토리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너무 어이없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일단은 뭔가 말이 되어야 하는데,,,,이건 그냥 이상하다...-_-;;;
이러한 분위기에서 관객들이 이 영화의 찡한 장면에 감동을 받으리라 예상한 건 너무 큰 기대가 아닐까 싶다!
대신 전투씬은 화려하고 볼만했다!
정말 리얼리티처럼 보였고,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
이러한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게 사실이다!!
(벗뜨,, ,스토리가 엉망진창 ㅠ)
이 영화에서 젤 잼있었던 거는,,,
장동건도 아닌, 오다기리 조도 아닌 김인권!! 안 똔~ㅎㅎㅎ
안 똔 만이 이 영화에서 살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