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슬로비스 연출

빈스 길리건 극본

브라이언 크랜스턴, 안나 건, 아론 폴, RJ 미테, 딘 노리스 출연






아~ 느낌이 마지막인것 같더라. 아숩다 ㅠㅠㅠ

2014년 에미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거머쥔 작품

브라이언 크랜스톤은 남우주연상에 6번 노미네이션 되서 4차례 수상했다네 ㄷㄷㄷ



고등학교 착한 화학선생님이었던 월터가 완전히 악당으로 변해가는 마지막 시즌 5이다.

월터는 마이크도 죽이게 되고,,,

토드의 삼촌을 통해 감옥에 있는 9명의 리스트들도 온갖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고,,,,

모든 것을 처리한 월터는 돈을 미친듯이 모으고 나서 손을 떼나 이런 사람을 누가 가만히 두나 ㅠㅠ

이것저것 사건들이 생길랑말랑 할 때쯤 행크가 윌터의 화장실에서 월터에게 게일이 선물했던 책을 발견하고 만다.

완전히 큰 충격을 받은 행크는 사고가 날정도로 당황하게 되고, 월터를 잡기위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월터는 오히려 행크가 시켜서 자기가 마약을 만들었다는 비디오를 만들고 이에 분노한 행크는 제시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데...

제시는 꼬마애(?)를 중독시킨게 월터임을 알게 되고, 완전 미쳐서 월터를 죽이러 오나, 이때 행크가 등장.

월터를 같이 잡아보자고 꼬득인다 ㄷㄷㄷㄷㄷ

행크와 월터는 속임수를 통하여 결정적인 증거 및 돈을 묻은 땅 위치를 확보하게 되고, 여기서 월터를 체포한다.

하지만 급하게 연락받은 토드의 삼촌들이 등장하고, 고메즈와 행크에게 총격적이 펼쳐지게 되는데 ㅠㅠㅠ 쪽수가 모자른 고메즈는 죽게 되고, 행크는 월터가 눈물을 흘리며 살리려 하나...

행크가 타협하지 않고 죽음을 택하게 된다 ㅠㅠㅠ

제시는 결국엔 토드에게 잡혀서 마약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풀려난 월터는 돈도 토드 삼촌들에게 뺏기고, 행크까지 죽이게 됐으니 집에와서 스카일러와 주니어에게 짐을 싸고 떠나라고 소리친다.

행크가 죽은것을 알게된 스카일러는 월터에게 살인자라고 하고 칼로 찌르려 하나 실패 ㅠㅠㅠㅠ

결국엔 월터만 혼자 집에서 도망가게 된다.



여기서 또 대박...

월터는 암이 재발했던 것이다 ㅠㅠㅠ(역시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게 되는건가 ㄷㄷㄷ)

월터는 도망가서 북쪽에 눈이 마니 오는 외딴집에서 혼자 한달동안 지내게 되고,,,

사람을 그리워한다.

결국엔 2~3 달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스카일러를 만나 자기가 잘못했음을,,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그런 짓을 저질럿음을 고백하고,,

마지막으로는 제시를 구하러 가서 모두를 죽인 후에 제시를 탈출 시킨 후에,,, 본인도 총에 맞고 죽는다.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가 참 인상 깊더라...


이로써 브레이킹 베드와의 인연도 끝나게 되었다.


참 ~~ 잘만들어지고, 재밌는 소재로 만든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월플라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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