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쿠스 마지막 시즌;;;;;;;;

아쉽지만 인제 끝이구나......... 

 

 

시즌2에서 글래버를 무찌른 스파르타쿠스의 군대는 점점 더 세력을 키워가고 여러 도시들을 함락 시킨다.

다급해진 로마 원로원은 모든 걸 가진 크라수스에게 선봉을 맡기고 크라수스는 스파르타쿠스를 공격해 간다.

크라수스는 아들 티베리우스에게 선봉을 맡기지만 섣부른 공격으로 스파르타쿠스에게 참패를 당한다.

크라수스는 스파르타쿠스가 보통이 아님을 알게 되고 율리우스 시저를 노예의 복장으로 변장시켜 스파르타쿠스가 점령한 도시에 잠입한다.

 

 

율리우스 시저도 엄청난 장군임이 분명한 듯....

스파르타쿠스의 계략이 시저가 배반하면서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되고,,,

모든 스파르타쿠스 사람들은 산으로 피난가게 된다.

이 와중에 크릭서스와 스파르타쿠스가 서로 싸우기도 하고 충돌하기도 하고 어쩌고 저쩌고....

(시즌을 계속 늘리다보니 잡내용이 마니 포함되는 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시즌이 지남에 따라 재미가 떨어짐은 어쩔 수 없는 듯)

 

 

한편 크라수스는 노예 코레를 사랑하여 전쟁까지 데꾸 가서 자알 노는데;;;;

항상 아버지한테 혼나고 혼나기 일쑤인 어린 티베리우스가 코레를 능욕(?)하게 된다.

코레는 이러한 티베리우스를 피하여서 스파르타쿠스 쪽으로 도망가게 되고,,,,

스파르타쿠스는 머리를 써서 티베리우스를 잡게 되지만 크라수스와 협상하려는 도중 코레가 찔러 죽여버린다 ㄷㄷㄷㄷㄷㄷㄷㄷ

 

 

 

다시 크라수스의 선봉은 시저가 맡게 되고,,,,

최후의 결전이 점점더 다가온다.

가니커스는 이미 다른 노예 시빌을 사랑하게 되었고 스파르타쿠스도 라에타와 잠을 잔다.

스파르타쿠스와 크릭서스는 결국엔 각자 다른 길, 즉 스파르타쿠스는 수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알프스 산을 넘어 피신하기로 하고,,,

크릭서스는 자신을 따르는 골족 전사들과 함께 로마를 직접 공격하기로,,,, 서로 행운을 빌어주며 헤어지게 된다.

이후 크릭서스는 전투에 전투를 거듭한 결과 로마 입성을 눈앞에 두지만 로마로 군대를 돌린 크라수스에게 결국엔 패배하고,,,

크릭서스도 죽고 만다 ㅠㅠㅠㅠ 

 

 

벌판에서,,,,,마지막 전투가 벌어지고,,,,,,,,,

수많은 로마군에게 둘러싸여 스파르타쿠스 군대는 패전하고 만다.

가니커스(진짜 참 좋아하는데 ㅠㅠ 멋진데 ㅠㅠ) 는 붙잡하여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고,,,

스파르타쿠스는 크라수스는 거의 죽일 뻔 하지만 뒤에 나쁜놈들이 단체로 달라들어 창으로 찌른다.

스파르타쿠스는 죽기전에 자신들 동료 품으로 돌아오게 되고 부인을 생각하며 행복하게 잠든다.

살아남은 아그론과 나사르는 살아있는 사람들과 마지막 희망의 길로 걸어가며 시즌 마감한다.

 

 

아~ 다소 야하긴 했지만 그래도 잼났는데 끝나니까 아쉽구나....

 

인제 무슨 미드를 봐야 되지?ㅠ

Posted by 월플라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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