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보일 감독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출연




TV에서 이 영화 광고를 보고,,,,,
왠지 느낌이 좋고 잼있을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당!^^
이제 좀 질리는 헐리웃 액션에서 벗어나,,, 분위기 다른 곳에서의 경험이라고나 할까..?ㅎ
(물론 영화는 영국 영화다 -_-;;;;)




와~~~
첨에 보고 생각난 것은 이게 도대체 어디서 촬영 된건지,,,,정말 인도가 이렇게 더러운 건지,,,??
실제로 인도는 아주 발전된 곳도 있고,,,영화에서처럼 정말로 낙후된(이게 사람 사는곳인가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위생상태가 엉망임을 보고 저런 곳에선 전염병 같은 것이 잘 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마냥,,,, 나름대로 다 잘 살고 있는데 니가 왜 걱정이냐 하는 생각이;;;;;;;;

영화에서 가장 웃겼던 장면,,,,,,
 
"아미타브 밧찬~!!" !


 

 
"사람들은 왜 저 퀴즈쇼에 목을 매는 걸까?"

 라티카를 찾기 위해 퀴즈쇼에 참가하게 된 자말,,,,
정말 우연히도 퀴즈에 나온 문제마다 자신이 어렸을 적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종교간의 분쟁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는 그 슬픈 경험 마저도,,,,
그러고보니 자말의 빛나는 눈엔 슬픔과 아팠던 옛 추억이 스려 있는듯 싶다..




모든 문제의 핵심인 자말의 형이지만,,,
결국 마지막엔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자말과 라티카가 상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시종일관 밉더니 나중엔 고맙더라,,,,비록 욕조에서 원흉인 돈다발과 함께 죽지만,,,,)


전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88개의 상을 수상한 작품,,, 슬럼독 밀리어네어,,,,

기존의 영화와 다른 장소와,,,다른 모습과,,,다른 스타일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이 영화는 그러한 상들을 받는게 마땅하지 않나 싶다...


Posted by 월플라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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