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리테리어 감독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팀 로스 출연
굉장히 낯이 익은데 출연했던 영화를 보니 본게 하나두 없다...?-_-;;;
우리의 주인공 헐크! 부르스 배너!!
뭐 ~ 이런 영화에서 항상 그렇듯,,,실험실에서 실험이 문제가 되어 헐크가 되어 버린다.
흥분하게 되고, 맥박이 점점 빨라지면서 200회가 되면 헐크로 변신!!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며 난폭한 모습을 보여주는 헐크!!
하지만 그런 헐크가 꼼짝못하는(?) 상대가 있으니...바로 베티로스역의 리브 타일러!!(와웅~~ 리브 타일러! 아마겟돈고 ㅏ반지의 제왕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의 얼굴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항상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의문이 든다..ㅎㅎㅎ)
그다지 큰 로맨스가 없었지만..아니다...! 사실 베드신이 있을뻔 했으나,,, 흥분하면 헐크로 변하기 떄문에 그만둔다..(아깝다ㅠ)
배너는 조용히 살아갈려고 애쓰지만, 이 문제의 아저씨가 배너를 잡을려고 죽어라 뛰어 댕긴당.ㅠ 좀 가만히 두지 그래요 아저씨! 결국엔 브론스키에게 감마선을 주입하는데 일조를 하게 되고, 역시나 큰 문제를 일으키게 돼~
뻔하디 뻔한 설정!!^^ 이 문제의 아저씨는 베티의 아빠 ㄷㄷㄷㄷㄷㄷㄷㄷㄷ식상해식상해~~
악역의 브론스키를 연기한 팀 로스!! (올드보이 또는 친절한 금자씨에서의 최민식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헐크를 때려 눕히고 싶은 이 아저씨는 감마선을 주입하여....
이렇게 징그럽게 바뀐다...사실 징그럽다기 보다는 귀엽다..*^^*
극장에서 넓은 스크린으로 봤으면,,,뻔한 스토리야 멋진 액션과 사운드로 빵빵 날려줄텐데...스트레스도 휙휙 날려 버리고..
근데 난 그 조그만한 액정의 mp3에서 봤으니 그 감동이 역시나 덜하다!!!
이런 영화는 암 생각없이,,,암 기대없이 극장에서 봐야 하는게 당연한 거였는데.ㅠㅠ;;
앞으로 mp3에서는 영화같은거 안 보고 미드나 봐야겠어!!ㅎㅎ
마지막으로 뽀나스.. 이쁜 리브 타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