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하우스에 빠져있다가 다시 건들게 된 24시 시즌5!!
(사실 어둠의 경로가 막히지 않았다면 하우스 시즌1을 끝냈을지도 모른다. 시즌5도 보던 도중 이용하던 박스가 블라인드 처리 되는 바람에 오랫동안 쉬게 되었다는..ㅎㅎ덕분에 내용도 정확히는 기억이;;;;;)
시즌4막바지에 정부의 살해위협으로 죽은 것처럼 위장하여 먼길을 떠나버렸던 잭 바우어!
하지만 잭 바우어의 존재를 알았던 CTU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기 시작한다.
팔머 전 대통령이 정부내 이상한 움직임을 감지하여 보고하려는 순간에 저격으로 사망하게 되고..
시즌 5에서 죽게되는 미셸.ㅠㅠ 토니와의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는데 그녀는 결국 죽고 만다.
(나중에 토니도 미셸을 따라 그녀 곁으로 가게 된다...슬프다.ㅠㅠ)
잭의 존재를 아는 마지막 인물 클로이도 죽을뻔 하지만 잭에게 겨우 전화를 하게 되고 드뎌 ~ 잭이 두둥~하고 나타난다!!!!
이 죽은 사람들의 유력한 용의자로 잭을 쫓는 사이,,,테러범들이 생화학 가스를 훔치게 되고,,,
또한 그 과정에서 정부의 고위 간부가 연루되어 있음을 포착.....
로건 미 대통령은 러시아와 대테러 평화 협약을 맺으려고 하지만 테러범들을 이것을 파기시키기 위해 생화학 가스를 여기저기서 분출한다.
(그 과정에서 성실한 클로이의 친구 에드거가 CTU내에 신경가스 분출로 인해 죽고 만다ㅠㅠ)
하지만 결국에는 대통령인 로건이 테러범들에게 가스를 넘긴 것이 드러나게 되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잭은 그 증거를 확보하지만 또 어쩌고저쩌고~~ 해서 잃어버린당..-_-;;
잭은 대통령을 납치한 반역죄로 체포되지만, 로건에게 설치해놓은 마이크로폰을 통해 영부인 마샤가 그 추악한 모습을 비난하는 대화 녹음으로 결국엔 끝난다...
인제 24시 슬슬~~~~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이게 디게 허술하게 뚫리고 위대한 잭은 모든걸 해결하고....
인제 다른 드라마에 눈을 돌려야 되는건가...?
로스트가 관심이 있는데 이것두 시즌이 넘 마니 뻗어나가서 괜히 벌집을 건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