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트 시즌1, Lost (2004) *

Drama 2009. 12. 15. 11:33

Lost season 1

히어로즈 시즌3를 마치고 나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로스트가 잼있다는 말을 계속 들어와서 시작!
아놔~ 요것도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서 일주일도 안 되서 시즌1을 다 봐버렸다ㅠ 이거 무슨 훼인도 아니고,,ㄷㄷㄷㄷ

로스트는 무인도에 이벤트들이 계속 펼쳐지면서 과거로 돌아가는 시스템(?)의 드라마인듯 싶다.
벌써 보고 있는 시즌2에서도 계속 이어지니 ㅎㅎ 시즌1 이건 뭐 인물별로 정리해야 되나...??

썬과 진

아~~~~~ 여기 나오는 한쿡 사람들 발음이 아주 그냥 예술이다...ㄷㄷㄷ
이건 무슨 교과서 읽는것도 아니고(썬을 제외하고,,) 아무리 교포라고 하지만서도 첨엔 거부감이 들 정도!
인제 익숙해지니 그냥 보면 웃기다 ㅋㅋㅋ

드라마 보기 전에 진이 완존 나쁜놈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더라.
썬은 서울대 출신 ㄷㄷㄷ 진은 가난한 어부의 아들, ㄷㄷㄷ
썬이 영어 모르는 것처럼 하다가 들키게 되어 진이 뗏목을 타고 떠나게 되지만 뗏목 출발전에 화해 모드 ^^*

케이트 & 잭

케이트 이 여자의 정체는 아직 모두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어떠한 오해로 인해 도망다니는데 그 이유가 아직 밝혀지진 않았고..
도망치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고로 죽게되는것을 본다.
터프해서 여기저기 모험을 떠날때마다 같이 다닌단;;

잭은 척추전문의로서,,,
드라마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닷!
히어로즈에서 거시기(?)처럼,,이름이 생각안나네,, 너무나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ㅎ
이사람 저사람 모두 치료해주는 의사 동시에 리더역할..
아버지의 의료사고를 스스로 밝힘으로서 아버지와 멀어지고,,결국엔 아버지가 호주에서 돌아가시게 되었고,,아버지 시체와 함께 비행기를 탔다가;;;;;;;;

분
셰넌의 이복오빠.
안타깝게도 본은 로크와 함께 떨어진 개인 비행기를 보러 갔다가 비행기가 절벽 밑으로 떨어지면서 hypovolemic shock으로 사망하게 된다ㅠ 마지막 전하는 말도 다 못한채,,,

로크

원래 하반신 마비의 환자였으나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어떠한 충격(?)에 의해 감각과 운동 신경이 돌아왔단;;;
섬에서 가장 용감하고 친절한 아자씨로 변신 ㄷㄷㄷㄷ
어렸을때 보지도 못한 나쁜 아빠한테 신장을 빼앗겼던 로크,,,

마이클

월트의 생물학적(?) 아빠ㅎ
여자친구가 아들을 임신하지만 결국엔 떠나버렸;;;;;
월트의 엄마가 죽으면서 아들을 떠 맡기게 된다. (원래 아들을 빼앗기지 않을려고 부단히 노력해씀)
얼굴도 모르는 아빠를 만나게 된 월트는 첨에 마이클을 시러하지만 여러 사건들 후에 그들간의 애정이 시작됨

소이어

요녀석은 참 어디로 튈지 모른다,ㅋㅋㅋㅋ
로스트에서 사람들이 모두 싫어하는 캐릭터로 나오나 가끔씩 또 착한 짓도 하니까 말이야.
비행기에 있는 모든 물품들 모아서 사람들에게 돈주고 파는 녀석ㅎ

찰리

락밴드 Driveshaft의 멤버.
한때 꼬 ㅐ많은 인기를 거느리다가 마약에 손을 대면서 추락;;;;;;;;
섬에 떨어져서도 마약 건들다가 로크에게 혼난후 끊고 임신한 클레어와 가까워지면서 애정모드,,
도미닉 모나한은 반지의 제왕 메리이기도 하다(뚱딴지 같은,,,-_-;;; 얼마전에 AMA2009에도 시상하러 나오드라..또 뚱딴지,.)

클레어

남자친구에게 버림받고 뱃속에 든 애를 입양시키려 하다가 다시 생각을 접는다.
결국엔 순산하여 이쁘게 키움 ㄷㄷㄷㄷ

휴고

엄청난 금액의 로또 당첨자 ㄷㄷㄷ
정신병원에 있을때 옆에 있던 사람이 계속 외우던 숫자를 로또에 적었더니 엄청난 행운의 주인공이 되나 싶었으나..
그 후부터 불행한 일들이 주위에서 계속 일어난다.(비행기 사고도 자신 때문이라고 믿고 있는 ㄷㄷ)
마음씨 꽤 착한 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