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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3 Spice Girls - Viva Forever by 월플라워스
  2. 2007.07.25 우리 병원 이상례 할머니 by 월플라워스
  3. 2007.06.19 갈비탕 통조림 ㅠㅠ by 월플라워스
  4. 2007.06.15 * 24 hours season 1 (2001) * by 월플라워스
  5. 2007.06.09 suture material 제거 시기 by 월플라워스
  6. 2007.06.0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by 월플라워스
  7. 2004.10.24 No Doubt - Don't Speak by 월플라워스
  8. 2004.10.16 Aqua - Turn Back Time by 월플라워스





아주 좋아하는 노래중의 하나..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동화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다..
마치 팀 버튼의 그것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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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살...

의료급여 1종..
이상례 할머니...

얼마나 오랫동안 일을 하셨는지 등이 완전히 굽은 할머니..
항상 문을 들어올때마다 덜덜덜덜 떨리는 입술로..
(할머니는 파킨슨 증후군을 앓고 계신듯 하다..)

'안녕하셔요? 식사하셨어요?'

이렇게 인사해주시는 분이 몇 안 되는데...


오늘은 숨은 이야기를 들었다..
할머니의 눈에 눈물이 글썽인 채로...


며느리가 암으로 죽고 아들놈도 그것땜에 괴로워서 술만 마시다가 죽었다고..


그래서 손자 남매를 혼자 손으로 키워내셨단다...

손자딸은 시집 잘가서 애기 낳고 잘 살고 있고..
손자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지금은 해군에 가 있다고..
눈망울이 촉촉히 젖으신 채로 웃으시는 할머니..


가슴이 정말 아프다...

아들..며느리 다 떠나 보내고..
손자들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지..


할머니..

건강히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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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갈비탕'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그런데 정말 충격적인것이..
이 갈비탕이 90%이상이 중국산 통조림이랜다..ㅠㅠ
식당에서 파는 가격 한우 갈비로 하면 절대 그가격이 나올수가 없대



처음 들어본 '갈비탕 통조림'....
그 불만제로 프로그램에서 중국 곳곳 취재를 갔는데..
위상상태가 정말 최악이었다..
여기저기 소 피들이 난무하고 들끓는 파리와 곤충들..
담요만 덮어서 운반하는 소고기..
제조년원일 위조는 기본...
정전되서 냉동창고를 가동할수 없다는 말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토하는지 알았어..


웃긴것은 중국 사람들은 갈비탕 통조림이 있는 것 조차 모른다..
결론은 우리나라에만 수입되고 있다는 사실ㅠㅠ


어쨌든 그런거 만들어서 파는 중국놈들보다...
그걸 수입하는 수입업자나 양심없이 파는 식당업주들이
더 나쁜 인간들이다..
정말 저질이 먹는거 같구 장난치는 인간들인데..


이제 다시는 갈비탕 밖에서 안 사먹어야겠다..!!!



p.s 결혼식장 가면 좋다고 2~3그릇씩 먹었었는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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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hours season 1 (2001) *

Drama 2007. 6. 15. 13:13


24 hours 시즌 1 

준형이 녀석이 보고 있던거...
이것은 시즌이 너무 많으니까 건들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결국엔 손을 데고 말았다..-_-;;;

(예전에 프리즌도 신수량땜에 보게 됐는데...damn it!! )


전체적인 생각으로는 프리즌 보다는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는내내 프리즌의 탄탄한 짜임새와 구성은 따라가질 못하구나..
(프리즌이 24hours의 시즌 사이 땜빵드라마라고 하니...아이러니..)
무엇보다도 프리즌에서처럼 이쁜 아가씨와 매력적인....
석호필이 안 나와서일까?ㅎㅎ


하지만 마지막 24회에서는 정말 내 뒷통수를 후려쳤다.
이런 드라마는 그냥 해피 엔딩이니까..
그러려니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가슴 절이면서 보게 되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니나가 스파이였다...

 

 아............
이럴수가........

 그리고 잭의 부인 테리도 니나의 총에 의해 죽게 되다니..
너무 슬펐다..ㅠㅠ;;;;이렇게 슬플줄 몰랐는데....
결국엔 가족을 다시 찾고 행복하게 사는줄 알았는데...


듣자하니 시즌 6까지 해피엔딩은 거의 없다고 한다..
뭐 이렇게 우울해 ㅡㅡ;;
하지만 또 시즌2를 건들게 되는 내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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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 2~3일
목부위 3~5일
얼굴 4~5일
두피 7일
앞가슴 7~14일
등 10~14일
사지 10~21일   ----> 느리게~
관절부위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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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렸을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그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읽었는지 잘 모르겠다..
다시 읽어보니까 꽤 어려운 책인데...

간만에 집중하고 책에 푹 빠져서 읽은 것 같다.
앞으로 독서생활에 좀더 매진해야 할듯...

베르테르...
인간은 정말 그러한 사랑에 빠지면...
그 외에는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존재일까.


처음에는 낭만적이고 시적이며...
정열적인 청년 베르테르는..
사랑에 빠지면서 점점 절망과 비극속으로 빠져 드는 것 같다.
이러한 과도하고 집착적인 사랑이...
이러한 책 속에서만 존재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흔하진 않지만 우리 현실속에서도 가끔씩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좀 섬뜩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한다.



괴테의 이 책이 발간 되었을때..
베르테르처럼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많아..
큰 사회적 문제가 됐다고 한다...

Posted by 월플라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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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oubt - Don't Speak

Music/Rock 2004. 10. 24. 22:40



MV



LIVE




SNL LIVE



오렌지 카운티 출신의 노 다웃의 명곡 ...Don't speak
여자 보컬 그웬 스테파니가 이끄는 밴드이당...
이 노래 1곡만 듣고 반해서 씨디를 샀다가......
대략 낭패를 본 적이 있다...

tragic of kingdom...

노래가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노래의 성격이~~
난 이밴드가 네오 펑크 밴드인줄 몰랐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p.s 요즘에 듣고 있는 spiderweb 은 듣기 좋다^^;;; 엄청 오래된 노래인데..ㅠ;;


You and me
We used to be together
Everyday together always
I really feel
That I'm losing my best friend
I can't believe
This could be the end
It looks as though you're letting go
And if it's real
Well I don't want to know

Don't speak
I know just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tell me cause it hurts
Don't speak
I know what you're thinking
I don't need your reason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Our memories
Well, they can be inviting
But some are altogether
Mighty frightening
As we die, both you and I
With my head in my hands
I sit and cry

Don't speak
I know just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tell me cause it hurts (no, no, no)
Don't speak
I know what you're thinking
I don't need your reason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It's all ending
I gotta stop pretending who we are...
You and me I can see us dying...are we?

Don't speak
I know just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tell me cause it hurts (no, no, no)
Don't speak
I know what you're thinking
I don't need your reason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Don't tell me cause it hurts!
I know what you're saying
So please stop explaining

Don't speak,
don't speak,
don't speak,
oh I know what you're thinking
And I don't need your reasons
I know you're good,
I know you're good,
I know you're real good
Oh,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Don't, Don't, uh-huh Hush, hush darlin'
Hush, hush darlin' Hush, hush
don't tell me tell me cause it hurts
Hush, hush darlin' Hush, hush darlin'
Hush, hush don't tell me tell me cause it hu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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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 - Turn Back Time

Music/Pop 2004. 10. 16. 22:44





딥따 좋아하는 그룹중의 하나..
덴마크의 영웅 아쿠아이당~^^;;

수족관(aquarius)를 보고 있다가 벌떡 일어나며 그룹명을 aqua로 지었다는..


아쿠아의 노래를 들어보면 신나는 노래들도 있거니와..
레니의 감미로운 보컬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노래들..
예를 들어 turn back time 이라던지..aquarius, we belong to the sea 등~ 정말 다채롭다..

혹...아쿠아의 신나는 노래들 때문에 아쿠아를 댄스그룹으로 여길지 모르나..
콘서트라던지 라이브 클립을 하나 보시라! 춤은 전혀 안 춘다~^^*

Posted by 월플라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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